[양자영 기자] 보컬그룹 제이투엠(정진우 정환)이 ‘불후의 명곡’ 프리미엄을 톡톡히 보고 있다.
10월21일 소속사 마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투엠이 1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최진희 편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직후 광고 및 행사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관계자는 “해양심층수 유통기업과 신생 스포츠음료회사에서 오랜 무명생활을 이겨내고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한 제이투엠의 이미지가 기업 이미지와 흡사하다며 구체적인 계약금을 제시하는 등 단 하루만에 광고 섭외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각종 광고는 물론 축제, 콘서트, 행사 요청 문의에 휴대폰에 불이 날 지경이라고.
제이투엠은 “우승도 믿기지 않는데 이런 요청이 들어와 당황스러우면서도 즐겁다”며 “‘불후의 명곡’ 우승 후폭풍이 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투엠은 지난 9월 첫 솔로앨범 ‘딱 본 순간’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마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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