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HS애드는 각 2개
한국광고협회는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이노션월드와이드가 만든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빗방울’ 광고 등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노션이 3개, 제일기획과 HS애드가 각각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디자인부문(야생생물관리협회 ‘테이프 포 와일드라이프’), 영상부문(현대차 쏘나타 ‘빗방울’), 프로모션부문(현대차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일기획은 옥외부문(삼성생명 ‘생명의 다리’)과 통합미디어부문(코웨이 ‘코웨이 물성장 프로젝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HS애드는 온라인부문(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과 인쇄부문(LG전자 ‘스타일러 없었으면 짜증 좀 났을 거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선 이들 광고를 포함해 총 44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최고의 광고모델상에는 KT ‘올레’ 광고에 출연한 악동뮤지션이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열린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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