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드래곤이 ‘무한도전’에 YG 식권을 쐈다.
10월19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 중간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개성있는 파티룩을 입고 ‘무도나이트’ 이후 처음으로 전원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제 본 공연을 2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중간점검은 팀별 공연 준비 진척 상황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환상의 팀워크로 빠른 진행 상황을 보이는 팀이 있는가 하면 진척 상황을 좀처럼 알 수 없는 팀도 나와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진 속마음 토크에서는 파트너에 대한 진솔한 마음이 오고갔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특유의 밀당 파트너십을 나누고 있는 지드래곤의 실체를 폭로했고, 장기하는 하하와의 단합대회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들이 속한 세븐티 핑거스의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가요제 중간점검의 하이라이트는 본공연 무대 순서를 정하기 위한 팀별 장기자랑. 유재석-유희열의 하우두유둘이 저질 가창력을 뽐낸 가운데 보아가 의외의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파티의 대미를 장식한 애장품 교환 타임에는 지드래곤이 YG 식권을 내놔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편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중간점검 현장은 19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지드래곤 YG식권'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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