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개그우먼 손소연이 가수로 데뷔한다.
김소연측은 10월18일 "대세 개그맨 김준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발표하고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고 밝혔다.
손소연의 가수 변신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타이틀곡 '서울에서 부산까지'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선배 개그우먼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히트 작곡가 슈퍼창따이 또한 랩 피처링에 참여해 손소연의 새로운 행보에 응원을 더했다.
18일 공개되는 손소연의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작곡가 정진수와 작사가 김태희가 손소연을 위해 특별히 완성한 곡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로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재미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손소연과 김준현은 매우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들의 녹음 장면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개그우먼 김소연은 2001년 KBS 공채 1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와 MBC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서 활약했으며 타이틀곡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내일(1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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