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15일 올해 수시1차모집 입학사정관전형(KU자기추천전형·KU기회균등전형) 1단계 합격자 1625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1단계 합격자는 16일 오후 5시까지 2단계 등록을 해야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KU자기추천전형 1단계는 서류 100%로 진행되며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자기주도활동보고서 교사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평가해 우선면접 대상자와 일반면접 대상자를 선발했다. 우선면접 대상자는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약 70%(1배수), 일반면접 대상자는 약 30%(3배수)다.
우선면접 대상자는 19일 개별면접을 거쳐 최종합격 통보를 받는다. 일반면접 대상자의 경우 26~27일 1박2일 동안 개별·집단·발표면접 등 3개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수시에선 선발하는 KU기회균등전형은 유형1~3으로 나눠지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했다. 서류(50%)와 면접(50%) 성적을 합산해 평가한다. 면접은 다음달 16~17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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