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0월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는 전국기준 2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이 기록한 29.8%보다 6.7%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 드라마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달(오만석)과 미란(김윤경)의 연애를 빙자한 불륜이 본격화 된 가운데 대박(최원홍)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들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광박(이윤지)과 상남(한주완)은 낚시터로 여행을 떠나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한편 SBS '결혼의 여신'은 13.9%로 주말드라마 2위를 기록했으며,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DMS 13.0%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왕가네 식구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대한민국 vs 브라질 국가대표 평가전'은 18.9%를 차지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사진출처: KBS2 '왕가네 식구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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