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원용진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7023억 원, 영업이익은 48.0% 증가한 361억 원, 순이익은 67.5% 늘어난 293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고기능소재의 견조한 실적 기여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증가한 127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업황은 2분기와 유사한 성수기 업황을 유지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원 연구원은 "창호재는 완성창호 판매비중 확대 및 시판(소매) 영업강화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4% 수준까지 회복됐는데 3분기에도 이런 분위기는 안정적으로 이어졌다"며 "미국법인의 실적호조로 2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인테리어자재 역시 비슷한 수준의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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