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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배슬기 주연, '야관문' 출연 이유? "생의 마지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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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배우 신성일이 배슬기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신성일이 20년 만에 주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야관문 : 욕망의 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두 사람이 49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는 입소문 때문. 해당 영화는 외설 논란에 오르내린 바 있는 영화 '데미지'의 한국판으로 평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성일은 복귀작으로 '야관문'을 선택한 이유에 "여전히 영화를 찍는 현장은 흥분된다. 내 젊음의 거의 모든 시간을 영화 현장에서 보냈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성일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말기 암 환자로 의연한 죽음을 준비하는 76세 노인(종섭) 역할을 맡았으며, 미모의 간병인 연화 역을 맡은 배슬기에게 생의 마지막 욕망과 꿈같은 사랑을 느끼게 된다.

신성일은 "섬세한 심리를 표현한 색다른 이야기와 미스터리 멜로라는 장르가 매력적이었다"고 이번 영화의 선택 이유를 밝혔다. 원칙적으로 살아온 보수적인 퇴임교장이 욕망에 사로잡혀 고뇌하는 복잡한 심리 연기를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현장에서도 영화가 파격적인 소재인 만큼 상대적으로 부담이 컸을 여주인공 배슬기를 위해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대선배로써의 포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신성일 배슬기 주연 '야관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설이냐 영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신성일 배슬기가 사랑할 수 있을까" "야관문 신성일 배슬기 연기력 궁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야관문 : 욕망의 꽃'은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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