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협력사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인 ‘동반성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10여개 대표가 참석해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진척 상황을 설명하며 “향후 역량을 갖춘 협력사에 해외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1억5000만원 이하의 공사대금의 경우 100% 현금 결제하고, 은행대출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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