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21분 현재 CJ E&M은 전거래일보다 950원(2.27%) 오른 4만275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4만29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방송 콘텐츠, 모바일 게임, 영화의 조합 덕분에 성장성과 수익성을 한꺼번에 잡았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조6700억원, 영업이익은 89.6% 늘어난 7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방송 매출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게임 사업부문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2014년 영업이익도 49.6% 높은 110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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