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평균 15.53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학선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신기술 '양학선2'를 새로 개발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다.
마지막 선수로 등장한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15.733점, 2차 시기에서 15.333점을 받아 여유있게 정상의 문턱을 밟았다.
양학선의 세계선수권 2연패는 지난 1991년과 1992년 이 종목을 2연패 했던 유옥렬 이후 21년 만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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