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7∼8일 제21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9∼10일 제16차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브루나이를 각각 방문해 다자·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이번 박 대통령의 순방은 지난달 베트남 방문에 이어 '세일즈 외교 2탄'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PEC이 우리나라 전체교역의 66%를 차지할 뿐 아니라 아세안(ASEAN) 역시 두 번째 교역시장으로 꼽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들 국가의 정상들을 상대로 경제협력 기반의 확대를 꾀하는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동남아 최대 경제규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 기업의 투자확대와 국책사업의 참여를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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