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 월 하반기 낸드 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5% 상승하며 2개월만에 다시 상승반전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던 낸드 가격이 현물가격 반등과 더불어 예상보다 더 안정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4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채널내 반도체 재고가 조기에 정상화되고 최근 주문이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한 하이닉스 우시공장 화재사고 이후 PC D램 생산을 일시적으로 확대하면서 다른 메모리의 증설을 일부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고, 현물시장에도 심리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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