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태풍 피토 중국으로, 6~7일 서·남해만 간접영향
제 23호 태풍 피토(FITOW) 경로가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으로 수정됐다.
10월3일 기상청에 따르면 9월30일 오후 9시 발생하여 오키나와 남남동쪽 7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피토는 다음주 초 서해에 접근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 달리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태풍 피토는 일요일께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부근 해상까지 북진한 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서해와 남해만 간접영향권에 들 뿐,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태풍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말한다. ('태풍 피토 중국으로'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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