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엑스엘, 국산 '엑스선관 및 엑스선관 어셈블리' 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엑스엘, 국산 '엑스선관 및 엑스선관 어셈블리' 개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엑스선관 제조업체 엑스엘(사장 박래준)은 맘모그래피용 ‘엑스선관 및 엑스선관 어셈블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발표했다.

맘모그래피는 엑스선을 이용한 영상 진단법으로, 유방암 검사방법 중 만져지지 않는 부분까지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 엑스엘이 국산화 개발을 완료한 엑스선관과 엑스선관 어셈블리는 맘모그래피 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해외 메이저 의료기기 기업들은 그 동안 자체적으로 장비를 제작해 고가에 판매해 왔다. 이 때문에 맘모그래피 장비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3곳도 외국산 범용 맘모그래피 엑스선관 및 엑스선관 어셈블리 등을 비싼 가격에 수입해야만 했다.

엑스엘은 이번 국산화 작업에서 초정밀 크기의 초점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대조도와 해상도 등을 높였다. 박래준 사장은 “수입장비 대체 효과 뿐 아니라 엑스선 응용 장비의 국제 기술경쟁력 및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비는 12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