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오초희가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10월2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열린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기자간담회에서 오초희는 자신의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초희는 “프로그램 촬영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미녀 탄생 과정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거짓으로 응수하기보다는 참된 것으로 다가가고 싶었다. ‘미녀의 탄생’ 참가자들에게 나도 예뻐져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더 용기를 내더라”고 녹화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대중은 거짓보다 진실 된 사람을 다들 더 좋아하지 않냐”며 “나도 여자로서 욕심은 끝이 없다, 아직도 진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초희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오초희 성형 고백? 깜짝 놀랐네” “오초희 진짜 솔직하네요” “매력 넘쳐요. 오초희 성형 고백 진짜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녀의 탄생-리셋’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0월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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