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현 회장이 시간을 벌며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채권단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정관리를 선택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법원은 기존관리인유지제도(DIP)에 따라 현 회장 등 현 경영진을 법정관리인으로 우선 선임할 수 있다. 동양그룹은 추석 직후 유동성 위기가 가시화한 지난달 23일부터 법정관리 신청 직전까지 5개 계열사의 기업어음(CP) 1081억원어치를 발행해 불완전 판매 논란이 일고 있다.
안대규/이태호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