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현 세대의 적나라한 연애관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 방송됐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았다.
10월1일 방송될 KBS2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1, 2부가 연속 방송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규 드라마가 아닌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가 재방송 되는 것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일.
‘연애를 기대해’는 최다니엘(차기대 역), 보아(주연애 역), 임시완(정진국 역), 김지원(최새롬 역)의 핫 한 라인업과 이들의 눈부신 호연, 감각적인 연출법 그리고 SNS 연애코칭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색다른 드라마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 시켰다. 이에 이번 긴급 방송은 아쉽게 본방을 놓친 시청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
또한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시린 옆구리를 움켜쥐게 만들었던 솔로들의 연애세포를 다시 한 번 무한 자극하며 쓸쓸한 옆구리를 따뜻하게 달래줬다.
이에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방송이 끝난 후 쏟아진 시청자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와 같이 재방송 편성을 하게 됐다.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형식의 드라마로 드라마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 제공 :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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