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투쟁 이틀째인 김 대표는 이날 수원 파장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무의미한 소득구분으로 국민을 구분하고 분열시키겠다는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공약 뒤집기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맞춤형 복지 공약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은 어린이집에서부터 경로당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속이고 신뢰를 짓밟았다"며 "아이도 속고 노인도 속고 국민 모두 속았다"며 "선거 때부터 국민을 속이기로 마음을 먹고 대국민 사기극을 기획한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이 정권에게 손톱만한 신뢰와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국민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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