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20일) 대비 103.27엔(0.70%) 밀린 1만4639.15엔으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밤 사이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며 "엔화의 상승폭이 다시 확대된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증시 3대지수는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 한도 증액과 예산안 협상을 둘러싼 불안감 등에 일제히 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9엔(0.76%) 떨어진 98.74엔에 거래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05.75로 전날보다 15.29포인트(0.69%) 하락하고 있다. 이날 0.2%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이 확대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133.85포인트(0.57%) 떨어진 23237.69를 나타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6.39포인트(0.07%) 오른 8299.22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01.01로 0.42%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양현석, 한방에 250억 날리더니 '이럴수가'</li>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차승원 아들, 성폭행 K양과 첫 대면에서…</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