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초 펀딩을 시작한 청년창업펀드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기업 투자에 들어간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조성이 완료된 펀드는 카카오청년창업펀드(300억원), 스마일게이트청년창업펀드(300억원), 보광20호청년창업투자조합(150억원) 등 총 5개다. 전체 조성액은 1050억원이다.
청년창업펀드는 대표이사가 39세 이하이거나 임직원 절반 이상이 29세 이하인 창업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정부와 창업투자회사 외에 카카오나 스마일게이트 같은 선배 벤처기업들이 펀딩에 참여했다.
중기청은 펀드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투자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내달 열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와 별도로 청년창업펀드 운용사들이 이미 4개 기업에 12억5000만원을 투자했으며, 12개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 검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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