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SBS ‘송포유’에서 가수 이승철 엄정화가 방문한 성지고와 과기고가 화제다.
9월2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송포유’는 가수 이승철과 엄청화가 각각 서울 강서구 성지고와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과기고)를 방문해 합창단을 조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강서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방황하는 아이들의 종착역’이라 소개된 대안학교 성지고등학교를 찾았다.
성지고등학교는 온몸에 문신을 새긴 학생이나,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 등 문제아들의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성지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모교에 대해 “양아치들이 많은 학교” “어디 가서 성지고라고 말 안한다”라며 비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송포유’는 이 같은 학교 폭력이나 왕따 등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음악마스터’의 지도 아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송포유’ 성지고와 과기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담겼으면” “학교 수준이 심각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포유’는 9월22일과 9월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SBS ‘송포유’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프라이머리, 박명수 인증샷 "무도 가요제 기대해주세요"
▶ 최효종 입대, 10월4일 입소..'호루라기 연극단' 의경 복무 ▶ 수지 기권 400M 릴레이 본인 몫 완주 했지만… '너무 느려' ▶ 써니 배드걸 셀카, 귀요미에서 나쁜 여자로 변신 '매력이 넘쳐~' ▶ [포토] 이요원 '애교 넘치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