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상대적으로 후 관리가 편한 가을이 되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이들이 급증한다. 그러나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직후 관리 여하에 따라 최종적인 결과가 달라지므로 수술 후 회복된 시력을 평생 동안 유지하려면 꼼꼼한 후 관리는 필수다.
특히 시력교정시술을 받게 되면 각막에 분포되어 있는 지각 신경이 레이저에 의해 손상을 받게 되면서 각막 표면의 눈물 층이 불안정해져 안구건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는 수술 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으로 시력 회복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약 70%~80% 정도는 라식수술 후 3개월 후에 정상화 되며 길어도 6개월 정도면 95% 이상의 환자가 라식수술 이전 상태로 회복 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회복 기간인 수술 후 2~3개월 동안은 안구건조증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인공 눈물을 수시로 점안해 주어야 한다. 각 종 염증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안약 형태의 항생제, 소염제, 각막치유제를 처방 받게 되는데 의사에 지시에 따라 일일 정해진 분량을 약 2~4주간에 걸쳐 인공눈물과 함께 점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은 안구건조증 방지를 위해 눈에 피로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필수다. 장시간의 독서, 컴퓨터나 TV시청은 되도록 피하며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준다. 독서 및 컴퓨터 작업 시에는 50분 작업 후 반드시 10분의 휴식을 가져야 한다.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의 출입은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중 자신도 모르게 눈을 비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라식 후 2주일 동안은 수면용 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빠른 시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화장은 다음날부터 가능하고 쉐도우나 아이라인은 1주 후부터, 마스카라는 3주 후부터 할 수 있지만 회복되기 전에 화장품 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진한 눈 화장은 한 달 이후부터 시작한다. 헤어스타일 변화도 일정시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력교정술 후 펌은 1개월, 염색은 2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음주는 4주 후부터 할 수 있고, 약 2개월 간 과음은 금물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흡연은 각막상피를 자극해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편이 좋다. 매일 비타민을 1000㎎씩 섭취해 각막의 혼탁을 예방하고 브로콜리나 당근, 시금치 등 눈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6개월 이상 선글라스 착용을 권장하며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주의사항이라면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100% 차단되어 눈 보호가 주가 되는 것을 고르고 렌즈는 갈색 계열이 단파장의 광선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 후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 이외에도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기존 라식보다 정교한 수술과 안정성은 물론 빠른 회복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비쥬맥스라식은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환자의 눈에 맞는 질 좋은 각막절편을 제작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별 맞춤형 시력교정이 가능하고 각막고정 기능이 있어 안구건조증이나 충혈, 출혈 등의 걱정을 완화시켜 줍니다. 수술 시 망막에 흐르는 혈관도 압력을 한층 덜 받게 되어 기존 라식수술 시 일어나는 블랙아웃현상(순간적으로 눈앞이 안 보이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아 선명하고 또렷한 목표시력을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비쥬맥스라식’의 장비 도입과 시술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실시한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는 물론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인베이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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