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9월19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출연배우 배우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경환은 이다희에 대해 소개하며 "키가 174의 8등신 미녀이다. 난 오늘 같이 일어날 일 없을 것 같다. 그녀의 턱만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허경환은 이다희가 등장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이다희가 혹여 세트에 머리를 다칠까봐 걱정의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허경환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인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허경환 셀프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셀프디스 나도 못 일어난다" "그냥 웃을 수만은 없네. 이다희 진짜 크다" "허경환 셀프디스 왜 공감이 가지. 웃프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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