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20일 영화배급사 쇼박스 측은 "'관상'은 당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관객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상'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10일째인 오늘 500만을 돌파 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시즌에 개봉했던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앞선 속도다. 또 '설국열차', '도둑들', '괴물'에 이어 4번째로 개봉 10일 만에 500만 클럽에 가입한 영화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관상'은 추석대목과 맞물려 최고의 개봉 적기를 맞아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더욱이 주연 배우인 송강호는 물론이고, 조정석과 이정재의 연기력이 재평가를 받으며 점점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관상'은 조선 최고의 관상가인 내경(송강호)이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회자되는 계유정난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으로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이 출연했다. 전국 상영 중. (사진출처: 영화 '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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