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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이닝 첫 완투패…포스트시즌 3선발 경쟁 유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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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6·LA다저스)이 14승 사냥엔 실패했으나 8이닝 '완투패'를 당하면서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니키 놀라스코와의 팀내 3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28번째 선발 등판해 8회까지 2피안타 2실점으로 완투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완투패라는 기록이 보여주듯, 1회 골드슈미트에게 내준 한 번의 홈런을 제외하면 류현진의 투구는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호투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07에서 3.03으로 떨어졌다. 다만 다저스가 타선 침묵 속에 1-2로 져 시즌 7패(13승)째를 떠안았다.

류현진이 그동안의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낸 호투를 보여주면서 놀라스코와의 3선발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놀라스코는 지난달 5승을 올리며 류현진과 같은 13승을 기록해 3선발 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지난1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이 남은 1~2경기에서 승수를 쌓아 놀라스코에 앞선다면 3선발 자리도 굳건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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