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에 조석 전 지식경제부 2차관(56)이 선임됐다.
한수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 전 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김균섭 전 사장이 지난 6월7일 물러난 이후 3개월 만에 CEO 공백 사태를 해소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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