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3일(16: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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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16, 17일 이틀 동안 1조19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KT와 엘지이노텍이 대규모 회사채를 준비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1조원이 넘게 발행하게 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9월 셋째주(9.16~17)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KT 5000억원을 비롯해 총 5건 1조19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8384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오는 16일 두산건설의 2년물 1000억원, 롯데건설의 3년물 2900억원, KT 5000억원이 발행된다. 17일에는 엘지이노텍이 전환사채 3000억원을 발행한다.
채권 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8900억원(4건), 주권관련사채가 3000억원(1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1500억원, 운영자금이 3100억원, 차환자금이 73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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