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황세환 연구원은 "내년에도 중국, 일본 등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고 마진률이 하락 추세에서 상승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올해 목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9% 늘어난 405억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10억원이다. 내년 목표 매출액은 35.8% 늘어난 550억원, 영업이익은 40.0% 증가한 154억원이다.
황 연구워은 "마진률이 낮은 원데이 렌즈의 설비와 생산인력을 늘리면서 올해까지는 고정비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다음해부터는 매출액 증가로 고정비를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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