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3월 유아용품 브랜드 '헬로 베베'를 중국에 론칭했다"며 "3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서 2014년까지 총 430여종의 유아용품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의 매출은 홈쇼핑 판매 부진 등에 따라 평균 4.1% 감소가 예상되지만 중국 부문은 채널 확장과 제품 라인업 구성 확대 등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현지 법인 매출은 평균 23.7%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에 대해선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3배에 달해 부담스럽다"면서도 "상장 이후 평균 PER 29.6배와 2014년 PER 19.1배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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