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진국 및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주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위험 프리미엄이 낮아진 덕에 자산가치에 대한 재조명도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학업종 내 주요 저PBR 종목인 KCC의 경우 최근 2개월 간 주가가 32% 뛰었다. 효성은 25%, 대한유화는 28%, 한화케미칼은 11% 올랐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관련소재, 건자재, 스판덱스 등의 마진 개선에 KCC, LG하우시스, 코오롱인더 등은 지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LG화학, 한화케미칼, 대한유화 등 합성 수지 중심의 화학업체들이 올 3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조영남, 청담동서 9000만원을 순식간에…</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li>유이, '대기업 회장님'과 무슨 관계이길래…</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