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중 통화량을 보유 주체로 나눠봤더니 지난 7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몫은 1041조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났다. 가계가 보유한 시중 통화량 증가율은 2010년 8.0%에 달했다가 2011년 4.1%로 반토막이 났다. 올 들어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3~4%대를 맴돌다 지난 6월(2.9%) 2%대까지 줄어들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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