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연구원은 "9월 이후 SK브로드밴드로의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 개시로 매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4분기부터 기존 일본 외에 대만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출 다변화와 SK브로드밴드로의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에 힘입어 4분기부터 괄목할 만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대만 태국 호주 등을 합쳐 4분기에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대만 통신사로만 2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며 "또 SK브로드밴드로의 스마트 셋톱박스 매출은 사업 초기인 올해 60억원, 내년에는 400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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