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구자엽 회장 "LS 연구개발 지향점은 기술융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그룹 R&D 보고대회


구자엽 LS전선 회장(사진)이 “향후 연구개발(R&D)의 방향은 기술 융합”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그룹 R&D 보고대회인 ‘LS 티페어’에 참석, “기술 융복합화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폰 하드웨어 제조사인 노키아를 인수한 사례에서 보듯 현재 글로벌 산업 구조에서 우리 LS의 R&D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각 회사 간 핵심 기술을 융합하고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LS 티페어가 그룹 차원의 기술 공유 활동의 창구이자 외부의 기술을 과감하게 수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촉매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페어는 LS 주력 계열사들의 R&D 전시회로 2004년부터 매년 9월 열리고 있다. LS 내부에서는 ‘기술 인큐베이터’이자 ‘R&D 올림픽’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들이 대부분 이 행사에 참석해왔으나 올해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사절단에 포함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참석하지 못했다.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등 8개 계열사들이 핵심 기술을 선보인 결과 LS전선의 유럽형 초고압 케이블 관련 기술 등 5개 프로젝트가 올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E1의 LPG 관련 국산화 개발 기술이 베스트 프랙티스로 뽑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오늘의 핫이슈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조영남, 청담동서 9000만원을 순식간에…</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li>유이, '대기업 회장님'과 무슨 관계이길래…</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