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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건립 이후 수익창출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양성태 서울시 체육시설팀장은 “넥센 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 야구단들과의 유치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마추어 구장으로 쓰면서 일부 프로경기를 시즌 중에 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구단들은 교통과 입지가 불편하고 관중석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외면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천후 구장 특성을 살려 공연·문화행사 등을 유치해 수입을 올리겠다는 계획이지만 연간 100억원가량으로 추정되는 돔구장 운영비를 마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많다. 야구 붐에만 의존한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으로 무리하게 착공한 부작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강경민/박상익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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