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임창용 메이저 데뷔전, ⅔이닝 무실점 호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상훈·구대성·박찬호 이어 韓·美·日 리그 거친 4번째 선수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데뷔전을 무사히 치렀다.

임창용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7회초 1사 후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했다.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3번째 상대 타자를 병살타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인 임창용은 이날 일본 야쿠르트 소속일 때 등번호였던 12번을 달고 나왔다. 7회 1사 주자 없을 때 시카고 컵스의 3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임창용은 이날 총 14개의 공을 던져 그 중 7개를 스트라이크존 안에 넣었다. 전체 14개 공 중에서 13개가 직구(포심 4개, 투심 9개)였다.

임창용은 199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른 14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또 한국·미국·일본 프로야구에서 모두 뛴 선수로 이상훈, 구대성, 박찬호에 이어 네 번째가 됐다.

임창용은 1995년 한국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현 기아)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8시즌을 한국에서 뛴 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에서 활약했다.

한편 시카고 컵스는 밀워키에 5대 3으로 패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관련기사


    <li>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li>
    <li>김태희가 100억 주고 산 고급 빌라 가보니…</li>
    <li>"성교육 해주겠다"며 9년 동안 친딸을…충격</li>
    <li>군인, 차 안 男女 성행위 몰래 찍었다가 그만 </li>
    <li>'클라라 노출' 질투? 女방송인, 대놓고…</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