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정려원과 주지훈이 포장마차에서 소탈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은 첫 방송을 앞두고 정려원과 주지훈의 포장마차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아한 수트 차림의 서주영(정려원)과 한승재(주지훈)는 포장마차 테이블에 마주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눈을 맞추며 웃고 있는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마저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극중 이지적인 카리스마의 흉부외과 여의사로 분하는 정려원과 내과 과장이자 ‘탑팀’을 이끌어나가는 주춧돌이 될 주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들이 펼쳐나갈 스토리에 더욱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서울 마포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새벽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화기애애함으로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정려원과 주지훈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시종일관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던 장면이었지만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환상 호흡을 드러내 감탄했을 정도다. 정려원과 주지훈이 어떤 관계로 얽혀나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등의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메디컬 탑팀’은 10월2일 ‘투윅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LJ 측근 "이혼이유 중 이선정 도박 있다" 주장
▶ '개콘'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호기심에…"
▶ ‘무한도전’ 무도나이트, 가요제 라인업 확정 ‘장미여관 합류’
▶ 이소정 "거식증으로 1년간 생리도 멈춰"…소속사 "현재 회복중"
▶ [포토] 빅뱅 탑, 이 남자의 범상치 않은 패션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