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최근 ‘쌀이야’란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마블링을 2일 당진시의 해나루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룹 마블링의 타이틀 곡 ‘쌀이야'는 섬세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우리 주식인 쌀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블링의 랩퍼 장현은 김효석 교수(한국영상대)가 운영하는 김효석 아카데미 출신으로서 각종 tv연예프로 리포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컬 이현 역시 대전보건대교수, kbs 리포터로 방송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장애인 단체에 휠체어를 지원하는 길거리 콘서트 및 모금활동 ‘사랑더하기 기부콘서트’를 열고 있다.
또한 그룹 마블링은 가수 김장훈에 이어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앨범 수익금 일부 역시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로 기부를 하고 있어 ‘제2의 기부천사 김장훈’으로 알려져 있다.
장원 씨는 인터뷰에서 “김장훈, 박상민의 뒤를 잊는 가수 출신 기부천사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마블링의 ‘쌀이야’를 사랑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일과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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