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올해 하반기에도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 원칙을 공채에 적용한다.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서류심사와 필기전형을 통과하면 모두 면접을 볼 수 있다.
신입사원 공채 접수는 9월2일부터 20일까지다. 계열사별로 오는 11월 말~12월 초 정도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SK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 ‘SK 탤런트 페스티벌’을 서울(중림동 LW컨벤션) 부산(부산대) 대구(경북대) 대전(충남대) 광주(전남대) 등 5개 도시에서 연다. 이 행사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SK 관계사의 생생한 채용 정보, 입사 성공 스토리, 각 전형에 관한 조언 등을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과 인사 담당자들이 특강과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SK는 자신이 가진 역량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역량 프레젠테이션’을 마련한다. 우수 발표자에게 공채 서류전형을 면제해준다.
SK 인재육성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경제환경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대기업이 일자리를 늘려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도록 고용 규모를 확대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율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패기와 열정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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