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장시간 갖고놀게 할 경우 소통의 부재로 이어지기 쉽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부작용은 치명적인데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의하면 6~10세 어린이의 스마트폰 중독이 7.9%,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10.4%에 달한다.
게다가 3세 이전 뇌발달이 빠를때 스마트폰에 집중하다보면 뇌는 제한적으로 발달하게 돼 뇌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유아동 앱을 다운받아 보여줄때도 전문가들이 만든 저자극 애니메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의 디지털출판 브랜드 ‘아이즐 솜사탕’이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 ‘쥬니어네이버’와 함께 유아동 동요 앱 ‘아이즐 솜사탕’ 제휴 이벤트를 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유아용 동요 앱 ‘아이즐 솜사탕’은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엄선한 인기 동요를 저자극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아이들의 감성 발현을 돕고, ‘피트&바바’ 캐릭터들의 신나는 율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가위 맞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아이즐 솜사탕’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고 앱스토어에 리뷰와 본인의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작성한다. 그리고 쥬니어네이버 이벤트 페이지 하단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아이즐 솜사탕 블로그(blog.naver.com/songsweets)로 이동 후 하단 댓글에 리뷰 작성시 함께 적은 본인의 인적 사항을 다시 한번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상품으로는 ‘아이세움 누리과정 동화전집 세트’, ‘아이즐 레고 브릭 마스터’ 등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9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쥬니어네이버 이벤트 페이지(fun.jr.naver.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쥬니어네이버에 동요 ‘싹트네’, ‘쥐가 백마리’ 등 총 5곡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인기동요 순위 10위 권 내에 랭크된 바 있다.
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