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베테랑 내야수 마이클 영(37·필라델피아 필리스)을 영입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일 다저스가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영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플레이오프 등록가능 트레이드 마감 당일인 이날 영을 영입해 3루 보강에 성공했다.
영은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와 3루수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유리베는 올 시즌 다저스의 3루수로 활약했지만 타격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영은 200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했다. 2004~2009년 6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7차례 올스타에 뽑힌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난해까지 줄곧 텍사스에서만 활약하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성적은 타율 0.272에 8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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