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팀이 0-3으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노리모토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이날 홈런은 지난주 목요일 소프트뱅크 전 이후 6경기 만이다. 이대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오릭스는 2-4로 패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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