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배우 송중기가 입대했다.
8월27일 현역 입대 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 정문 앞 행사장에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송중기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자를 벗는 과정에서 그의 짧은 머리가 드러났으며 새하얀 피부와 대조를 이뤘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국방의 의무. 송중기 역시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앞서 입대와 전역을 겪은 남자스타들만 봐도 그 이전과 이후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풋풋했던 외모가 군대만 다녀오면 피부는 그을려져 있고 피부는 거칠어지기 십상.
우윳빛깔의 꽃미남 이미지의 스타들도 검게 그을른 피부색은 온 데 간 데 없기 일쑤다. 송중기 역시 배우 세계에서 다져놓은 꽃미남, 우유남 등의 수많은 타이틀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심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화장품 반입이 자유로워지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병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패션과 뷰티에 신경 쓰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이 많아진 영향 탓도 있다. 누구는 다양한 기능성 라인과 마스크팩까지 관물대에 둔다지만 역시 비율로 보자면 극히 일부가 누리는 트렌드다. 가장 기초가 되는 스킨케어, 선크림만이라도 잘 바를 것.
위장크림, 자외선 노출 등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즐비한 만큼 트러블이나 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무엇보다 보습이 중요한데 미구하라의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처 스킨, 로션 제품은 정제수 대신 장미꽃수를 70% 함유해 피부 진정작용을 하며 히아루콜라겐과 베타인이 함유되 수분 및 영양공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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