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착한 남자,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행보는 역시 남달랐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에 사는 한 소녀와 가족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바로 그 것.
3살 때부터 병마와 꿋꿋이 싸우고 있는 영상 속 이 소녀는 가정 환경 또한 좋지 않다. 아빠는 몇 년 전 돌아가셨고, 엄마는 알콜 의존증에, 남동생은 지적장애 3급이다. 올 봄에는 살고 있던 집이 전부 불에 타 하루 아침에 오갈 곳조차 없어져 버렸다.
소녀의 딱한 상황을 접한 한 회사에서는 소녀의 가족들에게 아담한 보금자리와 가구, 가전, 옷, 먹거리 등 온갖 살림살이 전부를 기부하기로 했고, 소녀에게 힘을 주기 위해 준비한 다소 특별한 집들이 이벤트까지, 모든 것을 그 회사의 전속모델인 송중기가 함께 했다.
이 아름다운 사연이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감동의 물결이
한창이다. 이름하여 ‘혼자가 아닌 모두가 잘 사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동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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