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임신출산유아교육전 '서울베이비페어'가 개그우먼 정경미를 홍보대사로 22일 위촉했다.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송인 하지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경미 외 황재활 한경닷컴 사장, 장진영 키즈맘 고문,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 국장, 고민철 한경닷컴 뉴스국 부국장,이종일 한경닷컴 SI사업팀 본부장이 참석했다.
정경미는 황재활 사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고 "결혼 후 아기 엄마들을 가장 존경하게 됐다"며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가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신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경미는 "'서울베이비페어'가 개최되는 10월까지 아기를 가지기는 촉박하다"며 "그분(윤형빈)과 함께 노력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재활 사장은 "정경미-윤형빈 커플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대중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서울베이비페어'의 '해피 바이러스'로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 주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초저출산 수준으로 떨어진 국내 합계출산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키즈맘 관계자는 "전시회에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임신 출산 육아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