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희망가 주당 1만7500원~1만9500원
주관사 키움증권
이 기사는 08월19일(17: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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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씨가 다음달 25, 26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19일 엘티씨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엘티씨는 다음달 12~13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벌인 후, 25~25일 일반공모에 들어간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1만7500~1만9500원이다.
2007년11월 설립된 엘티씨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하는 박리액을 제조하는 회사다. 최호성 엘티씨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57.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아주IB투자(지분율 6.97%), 한국투자특허조합제13호(6.93%), 엔에이치엔인베스트먼트(5.72%), 큐브-MEGI투자조합(5.08%) 등 벤처캐피털이 대부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 928억원과 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엔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81억원, 98억원이었다.
엘티씨는 공모희망가 하단(1만7500원) 기준으로 228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달자금은 시설자금과 연구개발비로 사용된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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