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부진한 실적을 딛고 6일만에 반등에 나섰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농우바이오는 전날보다 250원(0.97%)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급감한 2013회계년도 3분기(4~6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은 결산월 변경에 따른 착시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결산월이 10월에서 올해 9월로 변경됐다는 설명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0억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이상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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