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선임 등장
이기자부대 수색대대 자대 배치를 받은 '진짜 사나이'들이 유승호 선임을 만나게 됐다.
18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 전입한 멤버들과 선임들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무수면 훈련을 마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이기자 수색대대로 전입했고 지금까지의 부대와 차원이 다른 살벌한 포스의 새로운 선임들을 만났다.
선임들은 자기소개를 시작했고 이 중 김동영 병장은 부드럽게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 굉장히 실망했다. 훈련 받는 걸 보니 원래라면 퇴소했을 것"이라며 긴장감을 흐르게 만들었다.
이어 김동영 병장은 류수영에게 "유승호 이병을 만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승호 이병 저한테 많이 혼났었다. 어느 누구도 제 앞에서 열외와 자비가 없다"며 선전포고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선임들이 무서운 분위기로 만든 것은 멤버들의 전입을 반겨주기 위한 몰래 카메라였고 손진영은 눈물까지 흘려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 선임 등장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선임 나올 줄은 몰랐네", "유승호 선임 무서운 줄 알았더니", "유승호 선임 착하게 생겼어", "유승호, 선임한테 정말 많이 혼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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