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2

추석선물로 나온 6200만원짜리 와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추석을 앞두고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수천만원대 와인·양주 세트 등 초고가 선물세트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1만~2만원대의 저가형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마트와 달리 백화점은 초고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로 6200만원짜리 최고급 빈티지 와인 ‘무통 로칠드 1945’(사진)를 딱 한 병 판매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와인은 프랑스가 독일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1945년에 생산된 와인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데다 생산된 지 60여년이 넘은 희귀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도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최고의 빈티지로 꼽히는 2009년산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인 ‘샤토 마고’ ‘샤토 오브리옹’ ‘샤토 라피드 로칠드’ ‘샤토 무통’ ‘샤토 라뚜르’ 등 5병을 모은 세트 상품을 1300만원에 내놨다.

신세계백화점은 ‘007 제임스 본드의 술’로 알려진 맥캘란 위스키 ‘파인 앤 레어 1962’를 120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세제개편으로 맥주 맛 개선? "글쎄…"
▶ 오늘 산 생막걸리, 3개월 지나도 마신다
▶ 경주법주 쌀막걸리, 국제와인품평회 금메달
▶ 맥주시장 '진하게' 붙는다…하이트, 에일맥주 9월 출시
▶ 美보다 저렴 '캐니언로드' 와인, 이마트 70% 싸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