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은 이번주(19~23일)
현대하이스코 GS 성광벤드 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여전해 실적에 초점을 둔 종목을 주로 추천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스코는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동양증권 등 3곳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올 2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당진 2냉연공장의 가동률이 3분기에 70%, 4분기 이후 90%로 상승할 것" 이라며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의 오름세로 인한 중국 유통가격 강세로 제품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GS(신한 현대)와 성광벤드(
SK 현대)도 증권사 2곳의 추천이 있었다. 신한금융투자는 GS에 대해 "지난 6월 이후 정제마진 상승으로 GS칼텍스의 3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며 "3분기 전력난으로 인한 민자발전 가동률 상승과 신규 발전소 가동으로 GS EPS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광벤드는 2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이후 하반기에도 증가세가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해양 및 미국 가스플랜트용 매출 증대 등으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하반기 수주도 긍정적이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유럽 및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로 2.09% 올라 경기 민감주에 대한 추천이 많았다.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ISC(하나대투) 일진디스플레이(대신)
한진해운(우투)
삼성테크윈(SK)
인프라웨어(신한)
두산중공업(한화)
금호석유 비에이치(동양)
제일모직 KH
바텍(대우) 등은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됐다.
내수주에선
GS리테일(한화)
오리온(현대)
롯데푸드(대우) 등이 추천을 받았다. GS리테일은 독신 및 노령화에 의한 2인 이하 가구 증가, 오리온은 유통 재고 소진에 따른 실제 판매 증가, 롯데푸드는 하반기 기대 등이 투자매력으로 꼽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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